코스피, FOMC 경계감 속 등락…2370선까지 '후퇴'

  • 등록 2023-03-20 오후 2:12:56

    수정 2023-03-20 오후 2:12:56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피 지수가 글로벌 은행들의 연쇄부실 우려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경계감에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3분 코스피 지수는 15.79포인트(0.66%) 내린 2379.10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3.82포인트 내린 2391.87로 하락 출발했으나 기관이 순매수 규모를 확대하면서 2400선을 뚫었다. 하지만 외국인의 순매도가 늘면서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205억원, 555억원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은 188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386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이 1.8% 뛰고 있다. 전기가스업, 섬유와 의복, 종이와 목재, 의약품, 서비스업, 증권 등은 1% 미만 오르고 있다. 나머지 업종들은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보험이 2.42% 내리며 하락폭이 가장 크다. 이어 전기전자,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운수장비가 1%대 내리고 있다. 제조업, 금융업, 운수창고, 화학, 음식료품 등도 1% 미만 떨어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005930)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대 내리고 있고, SK하이닉스(000660)는 1% 미만 빠지고 있다. 네이버(NAVER(035420))와 카카오페이(377300)는 1%대 상승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