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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는 3D 상영관 수를 이전 대비 4배가량 늘렸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의 메가박스 지점에서 아바타를 3D로 관람할 수 있다.
앞서 지난 9월 21일 ‘아바타 리마스터링’ 개봉 당시 돌비 시네마를 이용한 관람객들은 “압도적인 원탑, 최상의 화질, 선명한 밝기, 생동감 넘치는 음향을 통해 극명한 차이를 느꼈다”고 호평한 바 있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개봉 당시 외화 최초 국내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의 13년 만의 속편이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