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 2023 간담췌외과학술상 시상

  • 등록 2023-03-24 오후 2:52:49

    수정 2023-03-24 오후 2:52:49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두산연강재단은 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2023 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승은 중앙대학교병원 교수에게 1000만원, 강미주 국립암센터 연구원과 홍성연 아주대학교병원 조교수에게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은 한국 간담췌외과학 발전과 외과의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올해 제정돼 첫 시상식을 진행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승은 교수는 ‘한국 췌장암 수술 지침 2022 : 근거기반 수술방법 요약’이라는 논문을 통해 췌장암 수술의 표준화를 위한 실무 지침 권고안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미주 연구원은 ‘1999~2019년 한국중앙암등록본부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담낭암, 간외담관암 및 췌장암의 발생률, 사망률 및 생존율 분석’이라는 논문으로 담낭암, 간외담관암 및 췌장암의 발병, 치료 및 결과의 시대적인 변화를 분석했다.

홍성연 조교수는 ‘한국중앙암등록통계자료를 이용한 간암의 유병율, 사망률, 생존율 통계: 1999년부터 2019년 까지’라는 논문에서 간암의 최신 역학 통계를 새로 집필하는데 기여했다.

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3 두산연강 간담췌외과학술상’ 시상식에서 (왼쪽부터) 최동욱 전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회장, 박상재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이사장, 강미주 국립암센터 연구원, 홍성연 아주대학교병원 조교수, 이승은 중앙대학교병원 교수, 이원재 두산연강재단 대표이사, 황윤진 한국간담췌외과학회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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