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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월평균 최대전력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4.3% 증가한 7만1805MW(메가와트)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5년 이래 6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정점에 이르는 7~8월에는 공급예비율이 더 떨어져 2013년 이후 9년 만에 전력수급 경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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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4월 20일 토요일
지난달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력수요가 같은 달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월평균 최대전력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4.3% 증가한 7만1805MW(메가와트)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5년 이래 6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 6월에 7만MW선을 넘은 것도 올해가 처음으로 냉방 가동 등으로 전력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난달 23일에는 전력 공급예비율이 9.5%까지 하락하며 마지노선인 10% 선이 깨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정점에 이르는 7~8월에는 공급예비율이 더 떨어져 2013년 이후 9년 만에 전력수급 경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월평균 최대전력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4.3% 증가한 7만1805MW(메가와트)로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05년 이래 6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정점에 이르는 7~8월에는 공급예비율이 더 떨어져 2013년 이후 9년 만에 전력수급 경보가 발령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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