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는 한국메세나협회와 지난달 30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기업 문화 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양선 인터파크 엔터·커머스 부문장, 한국메세나협회 김희근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문화접대 활성화를 위한 협력이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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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선물하는 문화, 함께하는 문화’ 예매권 공동 제작이다. 인터파크에서 판매하는 모든 공연, 전시, 행사 이용이 가능한 예매권으로, 문화접대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또한 ‘문화로 인사합시다’ 캠페인 홍보를 위한 기업인 초청 설명회 등을 공동 개최한다.
김양선 인터파크 엔터·커머스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를 매개로 한 건전한 비즈니스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내 최대 티켓 예매 플랫폼으로서 기업의 문화 소비 활성화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은 공연계에 활력을 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