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는 지난 23일 서울시설공단과의 노하우 교류를 위한 첫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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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선 사장 및 광역이동지원센터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시설공단 장애인콜택시운영처를 찾아 장애인콜택시 운영·관리 체계는 물론 배차 콜센터 등을 살폈다.
특히 김동연 경기지사는 이같은 사항을 지난 2022년 지방선거 공약으로도 채택한 만큼 경기도 역시 교통약자 이동권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교통공사도 시·군과 연계해 특별교통수단 관련 접수·배차 시스템을 운영하며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경기교통공사는 양주시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는 양주도시공사를 찾아 광역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경기교통공사는 오는 29일 고양도시관리공사를 찾아 특별교통수단의 시·군 운영 상황을 살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