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항공株 , 화이자發 기대감에 이틀 연속 ‘급등’

  • 등록 2020-11-11 오전 10:53:43

    수정 2020-11-11 오전 10:53:43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전날 화이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3상 중간 결과 발표에 항공 종목이 2거래일 연속 급등세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3분 현재 대한항공(003490)아시아나항공(020560)은 각각 6.60%(1600원) 오른 2만5850원에, 1.85%(65원) 오른 357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진에어(272450) 5.97%(600원) 오른 1만650원, 에어부산(298690)은 4.44%(145원) 상승한 3410원에 거래 중이다. 제주항공(089590)은 3.33%(500원) 오른 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9일(현지시간)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는 뉴욕증시 개장 전 보도자료를 내 3상 임상시험 중간 분석 결과 공동 개발한 백신의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90%를 넘었다고 밝혔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보건당국에 따르면 임상 3상을 통과하더라도 다른 국가의 부작용 사례 확인과 접종 전략의 수정, 보완이 필요하기 때문에 접종 가능 시점을 하반기로 봐야 할 것”이라며 “백신이 보급되더라도 본격적인 국제 여객 수요 회복까지는 대략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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