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이지은 기자]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의 주가가 오름세다. 카르도와 STO 플랫폼을 구축하며 신사업을 본격 가동한다는 소식과 NH농협은행의 지분 투자 사실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카르도의 2대 주주로 알려졌다. NH농협은행은 카르도의 지분 약 15%를 보유 중이다.
2일 오전 11시 11분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일 대비 7.12% 오른 7520원에 거래 중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가 가상자산 커스터디(수탁) 전문업체 카르도와 STO(증권형토큰)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자회사 갤럭시아넥스트와 갤럭시아메타버스를 통해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비롯한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 중이다.
카르도는 지난 2021년 NH농협은행과 갤럭시아머니트리 등 디지털 자산·금융 분야의 기업들이 지분을 투자한 블록체인 전문회사다.
갤럭시아머니트리가 STO 신사업을 본격 가동시킨다는 보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