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생활 등 무차별 질문에 답하지 않겠다”

[2021 국감] 국회 국토위 경기도 국정감사
  • 등록 2021-10-20 오전 11:15:53

    수정 2021-10-20 오전 11:15:53

[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2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1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증인선서하고 있다.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자신의 사생활이나 인적관계, 과거 시장시절 시장 업무 등과 관련된 무차별적 질문에는 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국정감사법은 광역시도에 대해 감사하고 있지만 국정감사이기 때문에 국가위임사무, 자치사무중 보조금 지급 사무에 한해 감사하도록 하고 있다”며 “인사청문회가 아니다”고 못박았다.

그러면서 “경기도정 집중을 위해 경기도지사 업무와 관련 없는 일, 국가 위임사무, 국가 보조금 사업과 관련 없는 것은 답을 하지 않더라도 이해부탁드린다”고 했다.

이 지사는 “경기도는 불평등과 불공정, 부정부패를 청산하고 공정과 정의를 바로세우기 위한 도정에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특히 건설 분야에서 공공이 소유한 토지나 재화에 대한 이익을 특정 소수가 독점하거나 불법적으로 취득할 수 없도록 제도 혁신에 주력해 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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