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Q 190 ‘기가 소사이어티’ 한국인 김영훈 가입

  • 등록 2022-01-17 오전 11:45:49

    수정 2022-01-17 오전 11:45:4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김영훈 씨


최근 세계 최고의 두뇌만이 가입할 수 있다는 ‘기가 소사이어티 연합(United Giga Society)‘에 한국인 김영훈 씨가 가입했다.

기가 소사이어티는 상위 0.0000001%에 해당하는 IQ 190(웩슬러 기준) 이상만 가입할 수 있다. 산술적 확률로는 전세계에서 단 7명만이 가입할 수 있는 셈이다.

김 씨는 기네스북이 인정한 세계에서 지능이 가장 높은 단체 ’메가 소사이어티(Mega Society)‘의 정회원이기도 하다.

김영훈 씨는 과거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천재로 출연 당시 무작위로 섞여 있는 포커 카드 104장을 10분 만에 기억해 내며 세계적인 천재임을 증명한 바 있다.

현재 김 씨는 세계천재인명사전(World Genius Directory)과 세계천재명부(Global Genius Directory) 등에 세계 아이큐 3위 및 한국 최고의 아이큐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지능협회 USIA의 부대표이기도 한 김영훈 씨는 연세대와 런던대를 졸업하고 현재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에서 뇌과학 및 심리학을 전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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