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울산시 남구 삼산동 도로를 달리던 1.5톤 트럭이 전복되며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오후 10시11분경 울산 남구 삼산동 1651-5 도로상을 달리던 1.5톤 트럭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차량에 적재된 기름이 도로에 누출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20여 분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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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산소방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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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지나가는 차량이 그을리는 등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굽은 길을 달리다 차가 전복됐다는 트럭 운전사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