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서해수호 용사’ 묘역 참배…김건희 여사도 동행

제8회 서해수호의 날 맞아 대전현충원 찾아
연평해전·천안함 유가족 및 참전 장병들 위로
  • 등록 2023-03-24 오전 11:41:42

    수정 2023-03-24 오전 11:41:42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은 24일 ‘서해수호 용사’들이 안치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4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현충탑을 참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2연평해전·연평도 포격전 묘역, 천안함 피격 실종자 탐색구조 도중 순직한 한주호 준위 묘소 등을 유가족·참전 장병들과 함께 참배하고 위로를 전했다고 대통령실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했다.

또 조천형 상사(제2연평해전 전사자)의 모친인 임헌순씨, 서정우 하사(연평도 포격전) 모친 김오복씨, 민평기 상사(천안함 피격) 모친 윤청자씨, 정종률 상사(천안함 피격) 아들 정주한씨, 한주호 준위 배우자 김말순씨,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도 함께했다.

특히 윤청자씨는 2020년 ‘제5회 서해수호의 날’에 참석한 문재인 당시 대통령에게 다가가 “이게(천안함 폭침) 북한의 소행인지, 누구의 소행인지 말씀 좀 해달라”고 기습 질문을 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