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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광주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위기극복과 협동조합을 통한 중소기업 공동사업 활성화 촉진 등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임경준 광주전남중소기업회장 △김석원 중기중앙회 부회장 등 광주지역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장대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공진 광주지방조달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문 회장은 “광주시는 소상공인 3무 특례보증대출과 전국최초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 부담분 지원 등 총 14차에 이르는 민생안정대책을 시행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됐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서 협동조합을 통한 공공구매제도를 적극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서로 협업하고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기중앙회에서 실시한 광역자치단체 중소기업 지원시책 만족도 조사결과 16개 지자체 중 만족도 1위로 선정된 광주광역시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