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홍보 1등공신' 시민기자단·포천PD 작년比 성과↑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포천시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한 시민기자단·포천PD의 올 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열렸다.

6일 경기 포천시에 따르면 2022년 포천시 시민기자단이 제공한 기사는 작년에 비해 39건이 증가한 395건이며 포천PD는 총 69편의 영상을 제작했다.

시민기자단·포천PD는 행정역영이 시도하기 어려운 신선한 이야기 주제로 포천 알리기에 앞장섰고 포천이 가진 특색있는 주제를 다뤄 시정홍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포천시 제공)

이같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 2일 열린 ‘2022년 포천시 시민기자단, 포천PD 성과보고회’는 △운영성과 보고 △우수 영상 시청 △의견 청취 △대화 순으로 진행했다.

시 홍보담당관이 주관해 진행한 대화에서는 포천시 시민기자와 포천PD 참가자들의 사업참여 후기와 내년도 시민기자단, 포천PD 사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백영현 시장은 “포천시 시민기자단과 포천PD의 기사와 영상 덕분에 시정 소식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해졌다”며 “내년에도 변함없는 열정과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14일까지 2023년 포천PD를 모집한다.

포천시 시민기자의 기사는 소통공감 포천소식 웹진에서 확인할 수 있고, 포천PD 영상은 웹진 및 포천시청 유튜브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