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 QPS실은 지난 1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병원회 제45차 정기총회 및 제2회 SP자랑스런병원인상 시상식>에서 ‘2023 QI 경진대회’ 중소병원 부문 최고인 금상을 수상해다고 20일 밝혔다.
서울특별시병원회는 매년 각 병원의 의료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및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QI 경진대회’를 진행, 대형·중소병원으로 구분하여 각 부문 금상, 은상, 동상을 시상한다. QPS실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근본원인분석을 통한 7Right 관련 투여 오류 저감 활동’이라는 주제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중소병원 부문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QPS실 조아름 부팀장은 “QPS실에서 진행한 개선활동으로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어 기쁘고, 이러한 사례들이 타 병원들에 공유되어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이번 개선활동을 함께해 준 혈관중재실, 간호부, 영상검사실에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대외 QI 경진대회 외에도 매년 본원에서 주관하는 ‘환자안전 주간행사’ 및 각 부서의 QI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QI 경진대회’를 진행하며, 지속적인 의료질 향상과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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