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40조' 투자 보따리 푼 빈 살만..韓·사우디 대규모 계약·MOU 체결

  • 등록 2022-11-18 오전 10:27:08

    수정 2022-11-18 오전 10:27:08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한국을 방문하면서 우리 재계가 약 40조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칼리드 알-팔레 사우디 투자부 장관은 사우디 현지매체 인터뷰에서 이 같은 규모의 양국 기업 및 정부 간 26건의 계약과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공개했습니다.

‘포스트 오일시대’를 준비 중인 빈 살만 왕세자의 최대 숙원사업인 5000억 달러(약 662조원) 규모의 ‘네옴시티’ 프로젝트발(發) 제2의 중동붐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진 겁니다.

체결된 계약·양해각서에는 스마트시티, 고속철도, 에너지, 제조 등 전 산업분야가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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