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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베트남 신도시·산단 개발 투자 검토

베스핀글로벌과 '스마트시티 운영 조인트벤처' MOU
정원주 부회장도 지원사격...수석 부총리·기획투자부 장관 등과 릴레이 면담
  • 등록 2022-06-23 오전 10:10:44

    수정 2022-06-23 오전 10:10:44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이 베트남 사업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모그룹인 중흥그룹도 지원사격에 나섰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은 22일 팜 빙 밍 베트남 수석부총리와 만나 대우건설이 베트남에서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관계자는 21일 베트남 북부 박닌성(省)을 찾아 당 서기장과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이곳에 300만㎡ 이상 복합 신도시와 산업단지 개발 사업에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박닌성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공장이 있는 경제 요충지다.

대우건설은 전날에도 클라우드 회사 ‘베스핀글로벌’과 베트남 현지 ‘스마트시티 운영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JV는 스마트시티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만드는 역할을 한다.

정원주 중흥그룹 부회장도 베트남 시장 공략에 동참했다. 정 부회장은 22일 팜 빙 밍 베트남 수석부총리와 만나 “동남아 최고의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에서 신도시·산업 ·물류단지 등의 부동산 개발사업, 물류· ESG 인프라·에너지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팜 부총리도 “정부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약속하며 신도시 개발뿐만 아니라, 도로 및 교통 등 인프라 시설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를 요청 드린다”고 화답했다. 정 부회장은 베트남 기획투자부 장관과 하노이시장 권한대행 등과도 만나 투자 확대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대우건설 측은 ““정원주 부회장과 고위 관계자들과의 연이은 면담을 통해 베트남 현지에서의 사업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함과 동시에 다양한 사업 추진 기회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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