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앳홈은 자사 ‘미닉스’ 미니 건조기 PRO를 오는 12월 1일 오후 11시 38분 GS홈쇼핑을 통해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홈쇼핑 출시는 지난 10월 방송한 현대홈쇼핑에 이어 두 번째다. 현대홈쇼핑 방송에서는 1분당 20여 대가 팔리는 등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앳홈 측은 “미닉스는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1∼2인 가구에 적합한 작은 크기와 감각적인 디자인, 뛰어난 성능 등을 앞세워 네이버 리뷰좋은순 1위 등에 오르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며 “이에 힘입어 현대홈쇼핑에 이어 GS홈쇼핑 등 홈쇼핑 분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 5월에는 울·섬세 모드와 의류관리 기능, 베이지·그린 색상 등을 추가한 ‘미닉스 PRO’를 추가로 선보였다. 이후 6~8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보다 40% 이상 증가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다.
이번 GS홈쇼핑에서는 앱 할인과 일시불 할인, 카드 할인, 무이자 10개월 혜택 등을 제공한다. 필터세트를 기본 1년 치에 2년 치를 추가해 총 3년 치를 증정한다. 미닉스가 업계 최초로 운영 중인 한 달 사용 후 불만족 시 100% 환불 가능한 소비자 정책 역시 동일하게 적용한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홈쇼핑은 성능과 디자인, 소비자 정책 등 미닉스만의 강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채널”이라며 “현대홈쇼핑에 이어 이번 방송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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