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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미디어와 케이퓨처테크는 이번 박람회에서 AR 글래스를 통해 비상 상황을 구현한 경찰 특수 훈련 교육 콘텐츠를 시연한다. 가온미디어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국책과제인 ‘XR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선정, 경찰 복합테러 대응 교육·훈련을 위한 XR(확장현실) 디바이스를 개발해 납품했다.
이번에 공개한 AR 글래스는 5G(5세대) 이동통신 모듈을 탑재해 디바이스 단독으로 네트워크 통신이 가능하다. 메타버스 구현에 필요한 AR, VR(가상현실) 등 대용량 콘텐츠를 초고속, 초저지연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네트워크가 핵심이다.
한편, 케이퓨처테크는 가온미디어가 지난 4월 지분 60%를 출자해 설립한 XR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정부거래(B2G)와 기업간거래(B2B)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가온미디어가 보유한 AI(인공지능) 기술과 자회사 가온브로드밴드 네트워크 솔루션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