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2012년부터 매년 ESG 경영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펴내고 있다.
올해 보고서가 전과 다른 건 대우건설이 올해 ESG 경영을 가속화하고 있어서다. 회사는 ESG 전담팀과 기후변화대응위원회를 신설한 데 이어 11월 ESG 위원회를 발족한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4차 산업혁명, 탄소 중립 등으로 인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과거 우리가 일해 온 방식으로는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없다”며 “대우건설은 변화하는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거점시장 및 밸류 체인 확장은 물론, 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맞춘 신사업, 신기술 발굴, 수소·신재생에너지 기술과 친환경 플랜트 기술 등에 적극적인 투자와 참여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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