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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씨 한림성심대·안양대 이력서도 ‘허위이력’ 의혹

[2021 국감]권인숙의원, 김씨 허위이력의혹 추가 폭로
“서일대 이어 한림성심대·안양대 이력서도 허위 기재”
“안양대 이력서에 기재된 영락고 미술교사 허위 이력”
  • 등록 2021-10-21 오전 9:35:11

    수정 2021-10-21 오전 9:35:11

사진=권인숙 의원실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가 2004년 서일대 시간강사 임용 당시에 낸 이력서 외에도 한림성심대·안양대 제출 이력서에도 허위 이력이 기재됐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다.

21일 국회 교육위원회 권인숙(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 씨는 2001년 한림성심대와 2013년 안양대에 각각 강사·겸임교원 임용을 위한 이력서를 제출했다. 권 의원은 여기에 기재된 초중고 근무경력이 허위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2001년 한림성심대 컴퓨터응용과 시간강사 임용 당시 제출한 이력서에 허위 경력을 기재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서울대도초등학교 실기강사란 경력은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국감 자료에서 근무이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2013년 안양대 겸임교원 임용 당시에도 초중고 경력사항에 영락고 미술교사라고 기재했지만 이 또한 허위 기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김씨는 2001년 영락여상(현 영락의료과학고)에서 미술강사로 재직한 이력만 확인됐다.

권 의원은 “허위 이력을 한 번도 아니고 세번이나 반복적으로 기재했다는 것은 단순 실수가 아닌 고의성이 다분한 행위”라며 “교원 임용을 위해 허위 이력을 사용한 것은 업무방해죄 및 사기죄에 해당하는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김건희 씨 시간강사·겸임교원 지원서 상 교육경력 기재사항(자료: 교육부, 권인숙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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