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메리츠증권, 年영업익 1조원 돌파…1%대 상승

  • 등록 2023-02-02 오전 9:14:31

    수정 2023-02-02 오전 9:14:31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메리츠증권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한 가운데 장 초반 1%대 오르고 있다.

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메리츠증권은 전 거래일보다 100원(1.51%) 오른 6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메리츠금융지주(138040)는 300원(0.68%) 내린 4만3650원에 거래 중이다.

메리츠증권은 2022년도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조9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했으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세전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1332억원과 8281억원으로 같은 기간과 비교해 8.2%와 5.8% 늘었다.

2022년도 연결기준 영업이익, 세전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2691억원과 2462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698억원을 기록했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도 기업금융(IB) 부문에서 철저한 리스크 관리, 양질의 투자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세일즈앤트레이딩(S&T) 부문에서는 채권금리 상승에 대비한 선제적 관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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