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남호주 애들레이드 전문 유학원 스터디SA(Study South Australia)은 제10회 호주 조기유학 공립학교/사립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 (사진=스터디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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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입학 설명회는 지난 2019년 9회 차 이후 팬데믹 영향으로 중단되었던 설명회가 3년 만에 재개된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스터디SA가 주최 및 주관하며, 남호주 교육청과 각 사립학교의 후원으로 열리는 행사다.
이번 설명회는 호주 애들레이드로의 조기유학생 유치, 남호주 공립/사립 초·중·고등학교 소개와 유학 방법 및 절차, 비용 등의 세부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1회 개최되며, 서울에서는 7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울교육대학교 인문관 시청각실(1층)에서 진행된다. 부산의 경우,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HJ컨벤션센터 부산점 3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의 진행은 남호주 교육청 한국 대표 에이전트인 스터디SA 최형석 대표가 맡는다. 이에 호주의 공립과 사립 초, 중, 고교에서 국제 학생을 위해 제공되는 장/단기 교육 프로그램들에 관한 정보는 물론, 조기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정확한 입학 정보와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는 △호주, 남호주의 교육 환경과 여건 △호주의 학제 등 교육 체계 △호주의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소개 △호주 공립학교에서 제공하는 집중 영어 과정 △호주의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 과정 및 특별 과정 △호주 조기유학의 입학 절차 등을 다룰 예정이다.
스터디SA 관계자는 “팬데믹 기간 동안 막혔던 유학이 이전과 동일한 컨디션을 회복한 만큼, 본격적인 사전조사와 준비를 할 시기”라며 “이에 맞춰 적절한 시기에 직접 호주 현지에서 제공하는 현실적이고 가장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터디SA의 제10회 호주 조기유학 공립학교/사립학교 입학 설명회는 현재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