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하이트진로는 ‘2021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21일 경기 이천소방서를 마지막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 ▲하이트진로가 전국 소방서를 찾아가는 ‘2021 감사의 간식차’ 행사 모습들.(사진=하이트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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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올해로 2회째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5월 서울 강남소방서를 시작으로 6개월 간 서울·경기·인천·제주·창원·전남·전북·대전 등 전국 8개 지역 소방본부 산하 30개 소방서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소방서를 직접 찾아가 간식차를 운영해 총 3500여명에게 간식과 선물을 증정했다. 소방관들의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다른 지역으로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100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소방관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8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관 처우개선을 위한 협약을 맺고 다양한 방면의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불예방을 위한 설비 지원활동과 소방유가족 지원활동, 물놀이 안전사고와 화재가 우려되는 여름과 겨울 각각 대국민안전 캠페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