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우연은 지난 10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한국형발사체 체계종합기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최근까지 발사체 제작 총괄관리, 단 조립 공장 구축·이송, 발사체·구성품 시험, 발사운용, 품질보증, 기술이전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해 왔다. 최종 합의 결과를 지난 달 22일 열린 ‘제44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에 보고하고 체계종합기업 선정 절차를 마쳤다.
한편, 내년에 발사될 누리호 비행모델 3호기는 다음 달까지 단별 조립을 마칠 계획이다. 이후 체계종합기업 주관으로 전기체 조립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