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에프엔, 우수한 인력 영입 위한 경조 규정 변경

출산축의금 1000만 원 지급, 육아수당 월 110만 원 지급
  • 등록 2023-03-24 오전 10:01:37

    수정 2023-03-24 오전 10:01:3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여성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쉬즈미스(SHESMISS), 리스트(LIST), 시스티나(SISTINA)를 전개 중인 인동에프엔은 우수한 인력을 영입하기 위해 기존 시행하던 출산축의금 및 육아수당 제도를 변경 및 확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인동에프엔)
인동에프엔은 남녀 구분 없이 경조 규정 변경 전 출산축의금으로 첫째 출산 시 500만 원, 둘째 이상 출산 시 700만 원을 지급했고 미취학아동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매월 110만 원의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있었다.

경조 규정 변경 후 출산축의금은 1000만 원으로 변경되며, 육아수당은 초등학교 1학년까지 지급되는 것으로 연장됐다. 해당 규정은 오는 4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인동에프엔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들을 위해 모성보호제도를 운영한다. 임신기에는 1시간 단축 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출산휴가 3개월 지급(다태아의 경우 4개월), 임신근로자 및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가진 남녀근로자에게 육아 휴직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인동에프엔)
장기권 인동에프엔 대표는 “좋은 회사에 좋은 인재가 들어온다는 신념을 갖고 직원 복지와 높은 수준의 급여를 맞추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 문화로 내세운 ‘나눔은 아름다운 사회를 위한 약속’에 걸맞게 소외된 여성과 아동을 위한 복지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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