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웅 대표는 2012년 10월 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의 대표로 취임한 이후 4번째 연임에 성공했고, 2024년까지 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의 수장을 맡게 됐다.
박 대표가 이끄는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최근 견조한 경영성과를 보였다. 2021년 상반기에는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32억원, 40억원을 올리며 2019년 이후 2년 연속 큰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년 대비 영업수익은 18.3%, 영업이익은 약 97%나 늘었고 순이익 역시 16억원에서 34억원으로 급증했다.
또한 이스트스프링은 해외 및 국내 운용사와 증권사에서 운용 및 리서치, 영업 등을 포괄적으로 경험한 글로벌 멀티플레이어인 박 대표의 취임 이후 리서치, 운용, 마케팅 등 다방면의 경쟁력이 두루 성장했다. 외국계 자산운용사들이 고전하는 국내 환경에서 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은 현재 국내, 해외, 전통자산 및 대체 투자를 아우르는 종합 자산운용사로 한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대표는 2018년부터 CFA(국제공인재무분석사) 한국협회 회장직을 겸직해 왔고 2020년 재선임됐다. 박 대표는 CFA협회장으로서 국내 투자 전문가를 육성하고 일반인에 대한 금융 지성 및 투자 교육의 저변을 넓히는 역할에도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