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이스트, VR 공간 '에고이스트 오아시스 호텔'로 새로운 쇼핑 콘텐츠 선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제이씨패밀리가 전개하는 여성 영캐릭터 브랜드 에고이스트는 2022 SUMMER VR(가상현실) 컨셉 ‘에고이스트 오아시스 호텔’을 통해 새로운 쇼핑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에고이스트)

에고이스트 오아시스 호텔은 길었던 팬데믹이 끝나가고 변화되는 일상 속 다채로운 상황과 장소에서 여러 방식으로 스타일을 제안하는 에고이스트 여름 컬렉션 컨셉에 맞춰 탄생한 가상 호텔이다. 안내되는 빛에 따라 공간이 변화되는 재미 요소와 각 테마 안에서 시즌 동영상, 이미지, 프로모션 등 브랜드 정보를 손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에고이스트)

에고이스트 오아이스 호텔은 3가지 컨셉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오아시스 호텔 정문을 지나 마주하는 첫 번째 공간인 로비 공간에서는 에고이스트 뮤즈 박민영이 VR 영상 속에서 여름 신상품을 입고 패션쇼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해당 상품을 클릭하면 ‘더 에이몰’로 연결되며 VR 공간을 둘러보는 동안에도 간편하게 아이템을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이어서 두 번째 공간으로 수영장이 연결된다. 에고이스트 오아시스 호텔에 체크인한 후 펼쳐지는 투명한 야외 수영장을 배경으로 휴가지에서 돋보이는 다양한 바캉스 룩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가든 공간은 화사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를 컨셉으로 고객에게 힐링 모먼트를 제공한다.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오아시스 호텔의 가든에 청량한 배경음이 더해져 꿈을 꾼 듯 에고이스트 오아시스 호텔에서의 휴가가 마무리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새로운 컨셉으로 풀어낸 에고이스트 VR을 통해 소비자분들께 더 나은 쇼핑과 색다른 콘텐츠를 제공해 변화하는 시대에서 다양한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에고이스트 오아시스 호텔’은 2022년 봄 버전 VR인 에고이스트의 이상적인 도시를 표현한 ‘에고이스트 메타네이션’에 이어 2번째 개발된 콘텐츠로, 도입부를 C4D 영상으로 특별 제작하여 비주얼적 부분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크리에이터 이영훈 작가와 함께한 이번 콜라보레이션 영상은 이후 NFT로 제작해 여성의류 패션업계 최초로 클립드롭스에서 아트경매와 회원혜택을 접목한 형태의 NFT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