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폐기물 시장 혁신 이끌 핵심인재 대거 영입

폐기물 통합 관리 솔루션 '업박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물류 분야 권위자 영입
전략적 파트너 발굴, 선순환 프로그램 기획 운영 등 사업 확장을 위한 인재 합류
  • 등록 2021-10-20 오전 9:25:26

    수정 2021-10-20 오전 9:25:2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리코(RECO)가 폐기물 시장 혁신을 이끌 핵심 인재를 대거 영입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제공=리코)
리코는 데이터 기반 폐자원 통합 관리 솔루션 ‘업박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리코는 폐기물 시장 혁신을 이끌기 위해 역회수 물류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다양한 폐자원의 가치를 더하기 위해 주요 임원직과 팀장 등 총 6명의 신규 인력을 영입했다. 지난 2019년 업박스 정식 론칭 후 총 700여곳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한 리코는 핵심 인력 영입과 함께 2021년 말까지 매출액 45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리코는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 출신의 전광일 최고 사업 책임자(CBO) 영입으로 기존 플랫폼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폐기물 수거 동선 효율화와 일정 관리가 가능해져 폐자원의 수집/운반, 자원화를 위한 물류 프로세스가 고도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리코는 컨택센터 전문업체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CS팀 출신의 이정은 팀장을 필두로 업박스의 관제팀을 신설했다. 덕분에 고객은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문제들을 중앙 관제를 통해 즉각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리코는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해 현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 사업개발 출신의 김형건 최고 운영책임자(COO)가 합류했으며, 덕분에 리코의 비즈니스가 한층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사업 확대에 필수적인 전략적 파트너 발굴과 재무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금융사 ‘UBS증권’과 ‘현대차’에서의 전략투자 관련 경험이 있는 곽상민 팀장을 충원했다.

이 외에도 테라사이클 한국 지사장을 역임했던 이지훈 팀장이 사업개발팀 팀장으로 합류하면서 기존 음식물 쓰레기 수집, 운반 중심의 비즈니스에서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근호 리코 대표는 “6앞으로도 리코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 인재 영입을 확대해 폐기물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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