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은 에코프렌즈와 협업을 통해 PVC 안전망을 친환경 PET 안전망으로 대체해나갈 계획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PVC 안전망은 한 번 사용하면 재활용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불에 타면 유독가스를 내뿜는다. 반면 PET 안전망은 콘크리트 섬유보강재로 재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독가스도 배출하지 않는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건설현장에서의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면서 많은 건설사들이 친환경 건축기술 개발을 통해 성장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한화건설 또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하여 친환경 방식의 ESG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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