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인재양성 위한 분야별 3개 학과 신설

음악학과, 금융자산관리학과, 환경안전공학과 신설
  • 등록 2021-12-02 오전 9:10:08

    수정 2021-12-02 오전 9:10:08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급변하는 사회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인재양성을 위해 분야별 3개 학과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숭실사이버대학교)
숭실사이버대는 인문예술학부 음악학과를 비롯해 융합자산관리학부 금융자산관리학과, ICT·도시인프라공학부 환경안전공학과 등 문화·경제·산업 등 학부별 세 개 전공을 신설하고, 신규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체계적 교육커리큘럼 도입 및 인프라 확장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음악학과는 성악전공, 피아노전공, 예술경영전공으로 구분되며, 체계적인 음악이론 교육 및 학생개인별 1:1 맞춤 실기지도를 통한 음악적 지식, 기술소양발전 등을 목표로 한다. 전문연주자(독주, 실내악, 오케스트라단원), 반주자 및 음악교육가, 음악기획 및 경영자/행정가 등 우수한 실력을 갖춘 예술가 및 예술경영인 양성을 위해 국내 최고의 교수진과 첨단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음악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융자산관리 활동을 통한 전략적 자산관리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개설된 금융자산관리학과는 급격한 경제 환경의 변화 속, 보다 여유롭고 가치 있는 삶을 위해 효율적인 자산관리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경제와 금융, 투자 등 기본적인 자산관리 개념 이해와 함께 전략적 도출 및 적용을 이끌어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자산관리 기초이론을 바탕으로 금융시장과 화폐경제, IT 디지털 경제, 생애가치 설계 및 합리적인 투자, 전략적 금융자산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활용할 수 있다.

산업발전 및 도시개발 등에 따른 환경문제를 비롯해 환경안전에 대한 의식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안전공학과는 지구의 미래 환경과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환경안전 전문가 양성을 위해 개설됐다. 인류와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각종 오염물질 처리에 대한 물리·화학·생물학적 원리, 공학적 처리기술, 위해성·환경영향평가, 환경오염예방 등을 학습함으로써 환경과 안전에 대한 책임 의식을 함양하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실무형 환경안전공학 전문인을 집중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곽지영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사회적·환경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은 교육기간의 책임이자 의무다. 우리 대학은 1997년 설립 이래, 지난 24년간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수의 분야별 인재를 배출해냈고, 내년부터 새롭게 운영될 신설 학과 또한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학교의 비전과 일맥상통한다”며 “이번 신설 학과를 기반으로 미래교육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교육인프라 확장의 계기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비 숭사인들의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12월 1일부터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원서접수를 시작하였으며, 지원서 작성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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