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클라우드, 'AI 활용 사업혁신 지원사업' 공급기업 최종 선정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빅데이터·인공지능 전문기업 ㈜아임클라우드는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AI 활용 사업혁신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아임클라우드)

AI 활용 사업혁신 지원사업은 AI를 활용한 제품을 통해 업무프로세스의 혁신을 추구하는 수요기업과 AI 기술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급기업의 컨소시엄 매칭과 실행자금을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급기업 아임클라우드가 보유하고 있는 챗봇솔루션 ‘Addie(에디)’와 AI 쇼핑몰 추천엔진 ‘R.storm’을 수요기업 ㈜가온앤의 유아 맞춤형 성장관리 모바일 플랫폼 ‘이유식당’에 제공하여 고도화를 이루고,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이용자에게 제공할 전망이다.

아임클라우드는 수요기업인 가온앤이 선행조사한 20만 건 이상의 정제된 데이터와 성장발달에 대한 공공데이터를 빅데이터 분석과 가공을 통해 DB를 생성하고, 챗봇 에디에 활용되어 고도화를 이룬다.

최현 가온앤 연구소장은 “공급기업과 솔루션을 제공받는 수요기업 모두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며,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서울산업진흥원의 지원에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