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이라면 CD금리 4.2% 준다

내달 7일까지 3천만원 이상 가입시 가능
  • 등록 2022-09-26 오전 9:38:04

    수정 2022-09-26 오전 9:38:04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SC제일은행은 다음 달 7일까지 1년 만기 양도성예금증서(CD)에 3000만원 이상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에게 신규 가입일로부터 1년 간 4.2%(세전)의 특별금리 혜택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양도성예금증서(CD·Certificate of Deposit)는 정기예금에 타인에게 양도 가능한 특성을 부여한 상품으로 통장식 또는 증서식으로 발행되며 증서식의 경우 제3자에게 자유롭게 양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예금상품과 달리 만기일 전에 중도해지가 불가능하고 예금보험공사에서 원리금 보호를 하지 않는 예금자 비보호 상품이다.

특별금리 이벤트 기간은 오는 10월 7일이며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1년 만기 양도성예금증서(CD)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다. 최소 가입 금액은 3,000만 원이며 총 모집한도는 3000억원이다.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에 종료된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국내외 경제와 금리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 여유 자금을 고수익으로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여유 자금 운용처를 다변화하려는 고객에게 선택의 기회를 넓혀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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