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SK케미칼이 5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0분 현재
SK케미칼(285130)은 전 거래일보다 4.73% 오른 9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SK케미칼은 자사주 38만9489주를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499억8260만원, 소각예정일은 10월5일이다.
SK케미칼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내에서 기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이므로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