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그로우, ‘2022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 등록 2022-01-21 오전 9:33:27

    수정 2022-01-21 오전 9:33:27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하우그로우’는 이달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제공=하우그로우)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은 국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 서비스를 전문 기업으로부터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 사업은 5년간 8500억 원 규모이며, 데이터 공급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심사를 통과한 수요기업에는 최대 7000만 원 이내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하우그로우는 지난해부터 마케팅 전략 연구소를 설립하여 기술적으로 체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데이터를 인공지능을 통해 기업의 마케팅 현황을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진단하는 솔루션 개발을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로 하우그로우는 우수한 AI 기반 데이터와 기업 분석 능력을 인정받아 올해 데이터바우처 지원 사업에 처음 선정되었다.

하우그로우가 제공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분석 데이터’는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시장, 경쟁사, 고객에 대해서 심층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수요기업에 적합한 마케팅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최적화된 마케팅 전략 솔루션을 도출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분석 데이터의 핵심은 2000개 이상의 실제 사업자의 마케팅 전략 데이터와 2022년 온·오프라인상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크롤링하고 AI 전처리 과정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상품매력도 △마케팅 퍼널 △고객 여론 △고객 가치 △브랜딩 개선·학습을 기준으로 6가지 항목별로 적합한 데이터로 정리를 한다는 점다.

업체는 전문 컨설턴트가 고객 맞춤형으로 분석된 데이터를 기업에 시장 파악, 적합한 판매 채널, SNS 운영전략, 시장 포지셔닝 전략, 가격 전략, 리뷰 키워드 기반 마케팅 전략 등을 제시하며 기업 성장을 위한 후속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하우그로우 관계자는 “이커머스 시장이 2022년에는 160조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제 마케팅도 AI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략적으로 접근을 해야 이 시장에서 선점할 수 있다”라며 “그간 하우그로우가 쌓아온 온라인 마케팅 노하우와 선별된 데이터를 통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이 객관적으로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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