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로 만나는 神 이야기…'한 여름밤, 신들의 꿈'전

신화 서사에 실감 영상 더해
8월 17일 국립민속박물관서 개막
  • 등록 2022-08-13 오전 9:00:00

    수정 2022-08-13 오전 9:00: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신(神)들의 이야기를 최첨단 실감 연출로 만나볼 수 있는 ‘한 여름밤, 신들의 꿈’ 특별전이 8월 17일 국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한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우리 주변에 함께 살아 온 신들을 소개하는 전시로, 각종 신들의 이야기를 생생한 체험을 통해 전달한다. 그동안 이야기와 사진을 중심으로 소개됐던 신화의 서사 방식에 실감 영상을 더했다.

‘한 여름밤, 신들의 꿈’전(사진=국립민속박물관).
전시는 신들이 사는 마을로 연결된 외딴 버스정류장에서 시작한다. 전시실에서는 마을을 지키는 신, 평안을 주는 산신, 집안을 지키는 신, 비를 뿌려주는 신, 죽음을 함께 하는 신들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그들의 생김새는 민간신앙과 구비문학 등 민속 콘텐츠 안에서 찾아냈다. 한국화가 박소은이 이번 전시에 초대받은 신들의 얼굴을 그렸다.

증강현실(AR), 와이드·인피니티 프로젝션 맵핑 등을 통해 우리 신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 특히 이번 특별전에서는 핸드폰에 관람객이 원하는 신을 모실 수 있도록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후 전시장 곳곳에 숨어있는 신들을 찾아 (AR 마커 인식) 캐릭터 카드를 모으면 된다. 신들의 캐릭터를 다 모은 관람객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 여름밤, 신들의 꿈’전(사진=국립민속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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