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UAE 원전 정비사업 수주

바라카 원전 1호기 첫 계획·예방정비
  • 등록 2021-10-21 오전 8:48:28

    수정 2021-10-21 오전 8:48:28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두산중공업은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운영회사 나와에너지(Nawah Energy Company)와 UAE 바라카 원전 1호기의 계획·예방 정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2019년 두산중공업(034020)은 나와에너지와 바라카 원전 1~4호기에 대한 장기 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수주는 당시 계약 가운데 하나로 시행되는 계획·예방 정비 공사다.

두산중공업은 현재 가동 중인 바라카 원전 1호기를 대상으로 내년 4~6월 터빈·발전기를 포함해 원자로 계통 주요 기기를 점검한다.

향후 바라카 원전 1~4호기가 모두 상업운전에 돌입하면 두산중공업은 정기적으로 각 호기 정비를 진행하고, 향후 매년 2~3회 계획·예방 정비를 실행한다.

박홍욱 두산중공업 부사장은 “해외 수출 1호 원전인 UAE 바라카 원전에 주기기를 제작·공급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정비 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바라카 원전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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