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에이블리에 따르면 뷰티 카테고리 신설 이후 3개월만에 거래액이 20배 이상 성장했다. 뷰티 카테고리 입점 브랜드 중 20%가 억대 매출을 기록 중이다.
앞서 올해 3월, 에이블리는 패션 플랫폼 중 가장 먼저 코스메틱 카테고리를 정식 론칭했다. 색조 화장품을 시작으로 기초·스킨케어, 최근 헤어 케어 제품까지 상품을 다양화했다. 헤라, 라네즈, 마몽드를 포함한 아모레퍼시픽 주요 브랜드부터 에뛰드, 이니스프리, 클리오, 롬앤 등 로드숍 브랜드도 입점하며 탄탄한 뷰티 카테고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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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에 입점한 클리오, 에뛰드, 롬앤의 경우 누적 상품 후기가 1만개를 넘어섰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를 MZ세대의 반응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는 곳으로 평가하며 입점 및 협업 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브랜드 간 콜래보를 통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색다른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