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기존 브랜드 ‘Solux’(솔룩스)에 ‘Plus+’(플러스)를 더한 ‘Solux plus+’(솔룩스 플러스)로 리뉴얼했다. 내차 보호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와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ESG형 휘발유라는 설명이다.
SK에너지는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수요를 적극 반영하면서 차량 보호에 관심이 많은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 대비 두배 이상 ‘청정’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새로운 제품은 지난 10월 1일부터 고급 휘발유를 취급하는 전국 SK주유소에서 주유할 수 있다.
차량용 연료의 ‘청정성’이 높아지면 연료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엔진 내 찌꺼기가 감소한다. 이를 통해 엔진 보호, 수명 연장을 비롯해 엔진출력과 연비 개선, 소음 감소 등 내차 보호와 성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유해 배기가스 발생을 감소시켜 환경 보호 측면에서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오종훈 SK에너지 P&M CIC대표는 “SK에너지는 친환경에 대한 높은 사회적 관심을 반영한 주유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친환경에너지솔루션과 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지속 개발하고 추진해 ESG경영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