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아바타싱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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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MC 뀨로 활약한 장성규가 직접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의 영업 비밀을 밝힌다.
오는 2일 오후 11시 50분 방송되는 MBN ‘아바타싱어’ 스페셜 방송 1부에서는 아바타와 한 무대에 오른 MC 장성규의 노력 비화가 공개된다.
장성규는 MC 뀨에 로그인해 국내 최초 메타버스 MC로 등극, 맛깔나는 진행과 입담으로 스타 팔로워와 아바타를 연결하며 사랑받아왔다. 그는 무대 위 실시간으로 증강된 아바타와 호흡을 맞추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장성규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만큼 낯선 경험이었다. 눈앞에 누군가 없는데 눈앞에 보이기도 하는 상황이었다”고 전한다. 이어 그는 “혼자서 텅 빈 무대에서 누구랑 대화하는 것이, 상황을 모르고 보면 섬뜩하다”며 촬영 초반 그가 겪은 애로사항을 말해준다. 또한 장성규는 아바타가 구현된 위치를 찾아 헤매는 모습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장성규를 놀라게 한 방청객들의 이야기도 눈길을 끈다. 장성규는 “전문 방청객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그런데도 찐 반응을 보이며 함께 즐기는 모습에 감탄했다”고 말한다. 또한 “기술의 발전으로 너무 자연스럽게 구현된 아바타들을 보고 있으니 어느 순간 나도 관객 중 한 명으로 즐겼다”며 아바타싱어들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국내 최초 메타버스 뮤직 서바이벌 ‘아바타싱어’의 숨은 이야기를 담은 스페셜 방송 1부는 오는 2일 금요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