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가수들 또 확진…정찬우·최현석·준규·마시호 [전문]

  • 등록 2022-01-27 오후 5:48:59

    수정 2022-01-27 오후 5:48:59

YG 신사옥(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아이콘 멤버 정찬우, 트레저 멤버 최현석·준규·마시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YG엔터테인먼트가 27일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에 감염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는 10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위너 멤버 이승훈, 아이콘 멤버 구준회, 김동혁, 김진환, 송윤형, 트레저 요시 등 6명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추가 확진된 정찬우, 최현석, 준규, 마시호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건강은 양호한 상태라고 YG엔터테인먼트는 전했다.

그러면서 “방역당국과 면밀히 협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대대적인 지원과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YG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이다.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아이콘 정찬우, 트레저 최현석·준규·마시호가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 분류됐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확진자를 비롯해 음성 판정을 받은 각 소속 그룹의 다른 멤버들 모두 별 증상없이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합니다.

트레저는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속 새 앨범 녹음 작업, 뮤직비디오 촬영, 안무 연습 등 컴백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한 상황이었습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당사는 그 어느 때보다 소속 아티스트와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방역당국과 면밀히 협의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대대적인 지원과 강도 높은 선제적 조치를 취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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