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경기남부 시청자미디어센터 동탄 선정 환영”

  • 등록 2022-07-03 오전 10:41:08

    수정 2022-07-03 오전 10:41:0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원욱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원욱 국회의원(경기 화성을)이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경기남부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신규 부지 위치로 경기도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일대가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입장을 표시했다.

기존 경기도 시청자미디어센터는 경기북부(남양주시)에만 있어 경기남부 지역 지자체 시민들은 쉽게 이용할 수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디어융복합시대, 1인미디어 시대 도래와 함께 경기남부에 위치한 도시의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남부 시청자미디어센터 설치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경기도는 지난달 29일, 공모 도시에 대한 실사 등 면밀한 평가를 통해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일대를 유치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올해 하반기 중 방송통신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치고 나면 2025년 초 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계획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향후 개관 후 미디어 교육, 시청자 방송 참여 지원, 소외계층 미디어 활용 지원을 위한 다목적홀, 스튜디오, 녹음실, 미디어체험관 등 다양한 공간을 제공해 화성시를 포함한 경기 남부 일대 시청자의 권익을 높이고, 미디어 활용 능력을 증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초·중·고 재학중인 청소년 인구가 많은 동탄에서 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의원은 “경기남부 시청자미디어센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부처 등과 여러 논의를 거쳐왔으며, 동탄이야말로 접근성과 활용성 측면에서 가장 적절한 공간이라는 점에 공감했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화성시장 및 동탄지역 시·도의원들과 함께 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남은 방통위의 최종 심사와 사업 완료까지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