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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욱 국회의원(경기 화성을)이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경기남부 시청자미디어센터의 신규 부지 위치로 경기도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일대가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입장을 표시했다.
기존 경기도 시청자미디어센터는 경기북부(남양주시)에만 있어 경기남부 지역 지자체 시민들은 쉽게 이용할 수 없었다.
경기도는 지난달 29일, 공모 도시에 대한 실사 등 면밀한 평가를 통해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일대를 유치 대상지로 선정하였다. 올해 하반기 중 방송통신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치고 나면 2025년 초 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계획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경기남부 시청자미디어센터를 마련하기 위해 관련 부처 등과 여러 논의를 거쳐왔으며, 동탄이야말로 접근성과 활용성 측면에서 가장 적절한 공간이라는 점에 공감했다”며 “김동연 경기도지사, 화성시장 및 동탄지역 시·도의원들과 함께 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남은 방통위의 최종 심사와 사업 완료까지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