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급 간판' 최정만, 3년 연속 단오장사 금강급 정상...통산 20번째 우승

  • 등록 2024-06-11 오후 5:09:02

    수정 2024-06-11 오후 5:09:02

3년 연속이자 통산 7번째 금강급 단오장사에 등극한 최정만. 사진=대한씨름협회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금강급 씨름 간판스타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이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최정만은 11일 강원도 강릉시 강릉단오제 행사장 내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이하) 결정전에서 정종진(울주군청)을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최정만이 금강장사에 등극한 것은 2013년 2월 설날장사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이 무려 20번째다. 특히 단오장사 대회에서만 이번이 7번째 우승을 이뤘다. 2022년부터 최근 3년 연속이다.

최정만은 정종진을 상대로 첫판과 둘째 판 모두 안다리 걸기로 승리했다. 이어 세 번째 판에선 시작과 동시에 밭다리 기술을 성공시켜 손쉽게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최정만은 16강에서 신현준(문경시청), 8강에서 문윤식(광주시청)을 각각 2-0으로 꺾었다. 준결승에선 이준형(MG새마을금고씨름단)을 2-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위더스제약 2024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결과

금강장사 최정만(영암군민속씨름단)

2위 정종진(울주군청)

공동 3위 김기수(수원특례시청), 이준형(MG새마을금고씨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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