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뮤온오프 ‘가짜 코인 판독 서비스’로 ‘블록체인 응용기술부문 대상’ 수상

  • 등록 2022-12-11 오전 10:34:55

    수정 2022-12-28 오전 11:19:2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초이스뮤온오프(대표 최화인)가 지난 8일 서울특별시와 전라남도에서 후원하고,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와 (사)한국블록체인연합회 등에서 주최한 ‘제3회 2022 블록체인대상 시상식’에서 ‘2022 블록체인 응용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블록체인대상은 블록체인 기술 발전, 블록체인 시장을 선도 및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사회에 공헌한 블록체인 전문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초이스뮤온오프는 가짜 코인 판독 서비스인 MU:Cops(이하 뮤캅스)를 통해 블록체인 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의 사기성 코인과 이상거래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 블록체인 기술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상을 수상했다.

현재까지 가상자산 거래 시 상대방이 가짜코인을 보냈을 경우 일반인들은 물론 블록체인 전문가들도 컨트랙트 주소 등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진위여부를 파악하기 어려워 사기성 코인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미리 예방을 할 수 있는 선제적 장치가 전무했다.

초이스뮤온오프에서 선보인 뮤캅스 서비스는 상대방의 송금 주소를 검증하여 해당 코인의 진위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돋보이는 서비스다. 무료다.

최화인 대표는 “가상화폐 이용자들이 뮤캅스에서 다양한 코인과 주소를 검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뮤캅스가 사기성 코인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뮤캅스 기능 고도화를 통해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뮤캅스 이외에도 초이스뮤온오프는 니모닉과 프라이빗키의 보관 리스크가 없는 가상자산 안전보관 서비스 ‘뮤:볼트(MU:Vault)’ 알파버전을 개발했다. 비트코인 등이 저장된 실물연동형 디지털 귀금속 ‘뮤:럭셔리(MU:Luxury)’에 관해 다수의 기술특허 출원 및 모듈 개발에 성공해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회사는 NFT를 활용한 리테일 금융 플랫폼 투자금 유동화 솔루션 ‘ABN(Asset-backed NFT)’을 핀테크업체와 협업하여 내년 1사분기 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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