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오후 중부지방 다시 비…시간당 50㎜ 폭우도

밤사이 충청·전북권서 최대 150mm
일부 중부·남부 지방에는 폭염특보
  • 등록 2022-08-15 오전 10:08:53

    수정 2022-08-15 오전 10:08:53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광복절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중부지방에는 늦은 오후부터, 전북과 경북북부는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11일 오전 대전시 유성구 어은동 유성천 인근을 지나는 한 시민이 우산 2개를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수도권에는 이날 늦은 오후(오후 3시~6시)부터, 전북과 경북북부에는 밤(오후 6시~12시)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전국 30~100mm이며, 충청권은 150mm 이상으로 예상된다.

일부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충청권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금산·아산·부여·천안 31도, 계룡 30도, 서산 29도 등이다.

당분간 서해상을 중심으로 바람이 30~50㎞/h 이상으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으니, 해양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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