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6박8일 중동 순방 마치고 귀국

22일 오전 서울공항 도착
  • 등록 2022-01-22 오전 10:55:08

    수정 2022-01-22 오전 10:55:08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6박8일간의 아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치고 22일 귀국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중동 3개국 순방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1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해 손을 흔들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47분쯤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전용기 편으로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 출국해 16일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행사에 참석하는 것으로 순방 일정을 시작했다. 이틀간 현지 일정을 이어갔으며 18~19일 사우디아라비아, 20~21일 이집트를 차례로 방문했다.

순방을 마친 문 대통령은 출국 전 SNS에 ”외교의 힘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며 대한민국의 상승된 국격은 모두 국민 덕분”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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