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집 나간 고객님을 찾습니다”

해지 고객 찾아가 불편사항 듣고 소통하는
유튜브 웹 예능 <캐치유> 시즌2 공개
  • 등록 2022-07-03 오전 9:47:08

    수정 2022-07-03 오전 9:47:0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5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캐치유> 시즌 2는 지난 6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은 캐치유 시즌 2의 콘텐츠 스틸컷이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유튜브 고객 소통 콘텐츠인 <캐치유> 시즌 2를 공개했다.

캐치유는 개그맨 이용진·이진호 콤비가 LG유플러스의 실제 고객을 찾아가 솔직한 경험담을 들어보는 유튜브 웹 예능이다. 장기 고객을 찾아가 유플러스의 특장점을 알아본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는 ‘집 나간 고객님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과거 유플러스의 고객이었으나 현재는 타사를 이용중인 해지 고객을 만나 해지 사유를 들어보고 회사가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가족결합 할인이 아쉬워요’, ‘멤버쉽 혜택이 아쉬워요’, ‘20대 전용 요금제 만들어주세요’ 등 총 5개 에피소드가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 6월 29일 1회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LG유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례로 공개된다.

지난 6월 29일 공개된 1회 ‘가족결합 할인이 아쉬워요’ 편에서는 해지 고객 진정민씨가 소개됐다. 가족 구성원이 7명인 진정민씨는 U+투게더 할인이 최대 5인까지만 가능한 점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이에 LG유플러 스 측 담당자는 7인 가족을 4인, 3인으로 나눠 결합해 월 3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꿀 팁을 전수했고, “이런 혜택을 여태 몰랐다니 억울하다”는 진정민씨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반응이 뜨겁다. 1회 ‘가족결합 할인이 아쉬워요’ 편은 공개된지 3일 만에 조회수가 7만 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플러스와 용진호 케미 너무 좋다”, “불만사항이 이렇게 포장없이 나와도 되나요”, “저런 꿀팁이 있었다니” 등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해지 고객들의 불만을 리얼하게 들어본다는 설정이 MZ 세대들에게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김희진 LG유플러스 브랜드전략팀장은 “Why Not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의 솔직한 목소리를 여과없이 듣고,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