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골프, 머슬백+캐비티백 혼합 아이언 킹 CB/MB 아이언 출시

  • 등록 2023-03-14 오전 11:27:28

    수정 2023-03-14 오전 11:27:28

킹 투어& 킹 CB/MB 아이언(사진=푸마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전개하는 골프 브랜드 코브라 골프가 단조 아이언 킹 투어, 킹 CB/MB 아이언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 두 제품 모두 단조 공법으로 제작된 아이언으로 부드러운 타격감, 정밀함, 날렵함이 특징이다. 이에 앞서 출시한 킹 포지드 테크와 테크 X와 함께 킹 포지드 라인업을 구축했다.

킹 CB/MB 아이언은 수준 높은 골퍼를 위한 전통적인 단조 머슬백, 콤팩트 머슬 캐비티백, 테크니컬 캐비티백 3종으로 구성됐다. 세 가지 아이언은 모두 1025 탄소강을 소재로 사용했고, 코브라의 5단계 단조 공정으로 제작됐다. 보통의 단조 공정은 4단계인데 코브라골프는 한 단계를 추가해 정밀함을 높였다.

먼저 탄소강 빌렛을 섭씨 1200도까지 가열한 후 세 번에 걸쳐 단조로 헤드를 찍어낸 뒤 섭씨 880도에서 1200톤의 압력으로 모양을 다듬고, 마지막 다섯 번째로 섭씨 700도에 2000톤 단조 공정을 진행한다. 다섯 번의 단조 공정은 헤드의 밀도를 높여서 정밀할 뿐만 아니라 입자가 촘촘해서 더욱더 부드러운 타격감을 만든다.

코브라골프 연구개발 부사장 톰 올사브스키는 “5단계의 단조 공정은 성능의 일관성뿐만 아니라 각각의 킹 아이언의 부드러운 타격감을 완성한다. 단조 아이언으로써 최고의 완성도를 갖췄다고 자부한다. 단조 아이언을 선호하는 골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이다”고 소개했다.

킹 투어 아이언은 5단계 단조 복합 재료 구조로 부드러운 타격감, 향상된 비거리, 높은 관용성을 갖췄다. 알루미늄 메달과 페이스 뒷부분의 TPU 인서트로 타격감을 더욱더 부드럽게 만들었다. 캐비티에 CNC 언더컷으로 홈을 파내서 무게 중심을 낮게 배치했다. 높은 관용성으로 미스 샷 때 헤드의 비틀림을 억제해 안정된 방향성을 보여준다. 킹 포지드 테크 아이언보다 작은 헤드, 얇은 톱 라인, 적은 오프셋으로 날렵함을 느낄 수 있다.

킹 CB/MB는 단조 머슬백과 머슬캐비티백을 한개의 세트로 구성했다. 샤프트가 긴 5-6번은 관용성이 높은 캐비티백(CB)으로, 7번부터 피칭 웨지까지는 정확하게 원하는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머슬백으로 이뤄졌다. 이로써 킹 CB/MB는 샷 메이킹을 원하는 골퍼의 니즈를 해결해준다. 얇은 솔과 톱라인은 어드레스 때 볼을 날카롭게 타격하는데 도움을 준다. 상급 골퍼의 경우, 원하는대로 페이드와 드로우 샷을 수월하게 칠 수 있다.

한편 킹 CB/MB 클럽은 지난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에서 우승한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우승할 때 사용한 클럽이다. 대회 시작 11시간 전에 아이언을 코브라 킹 CB/MB로 변경한 후 우승까지 거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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