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3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돈의문골목시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돈의문골목시장’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과 어린이날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의 특색있는 골목과 공간을 거닐며 다양한 상품과 놀거리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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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시장마다 서커스, 마술, 음악공연 등 가지각색의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3월 25일에는 넌버벌 저글링 퍼포먼스 공연 ‘더 해프닝 쇼’를 만날 수 있다.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30분씩 마을마당에서 공연한다.
‘돈의문골목시장’과 더불어 한옥 예술 체험 ‘예술가의 시간’을 마련했다. 다양한 전통체험을 유료로 진행할 수 있고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골목놀이도 상설 운영된다. 윷놀이, 제기차기 등을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통해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작품과 ‘제8회 서울 29초 영화제’ 수상작을 볼 수 있다. 캐릭터를 활용한 일러스트 전시 ‘지금 여기, 서울에는-서울, 두 개의 시선’전도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