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거리공연·놀이터…풍성한 '돈의문골목시장' 선다

골목 거닐며 다양한 상품·놀거리 만나
3월 25~6월 24일 매주 마지막주 토요일
  • 등록 2023-03-19 오전 9:34:13

    수정 2023-03-19 오전 10:45: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돈의관박물관마을에서 체험과 놀이 등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는 시장이 열린다.

서울시 돈의문박물관마을은 3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돈의문골목시장’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돈의문골목시장’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과 어린이날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돈의문박물관마을의 특색있는 골목과 공간을 거닐며 다양한 상품과 놀거리를 만날 수 있다.

‘2022 돈의문마켓’ 모습(사진=돈의문박물관마을).
문구·완구, 수공예품, 먹거리와 거리공연까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놀이도 마련돼 있다. 또한 4월 골목시장부터는 시민 판매자를 모집해 중고 장난감과 취미 용품도 판매할 예정. 시민이 판매자이자 구매자가 되는 양방향적인 시장으로 시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매 시장마다 서커스, 마술, 음악공연 등 가지각색의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3월 25일에는 넌버벌 저글링 퍼포먼스 공연 ‘더 해프닝 쇼’를 만날 수 있다. 오후 1시와 3시에 각각 30분씩 마을마당에서 공연한다.

3개 이상의 판매처에서 물품 구매 시 실크스크린으로 ‘돈의문골목시장’ 고유의 장바구니를 꾸미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예술 체험활동도 하고 나만의 장바구니도 만드는 특별한 경험이다.

‘돈의문골목시장’과 더불어 한옥 예술 체험 ‘예술가의 시간’을 마련했다. 다양한 전통체험을 유료로 진행할 수 있고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골목놀이도 상설 운영된다. 윷놀이, 제기차기 등을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통해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 작품과 ‘제8회 서울 29초 영화제’ 수상작을 볼 수 있다. 캐릭터를 활용한 일러스트 전시 ‘지금 여기, 서울에는-서울, 두 개의 시선’전도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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