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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위크가 3일(한국시간) 공개한 디오픈 우승자의 배당률에 대한 초기 결과에서 매킬로이는 +750으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당 확률이 낮을수록 우승 가능성이 높은 선수다.
다음으로 세계랭킹 2위 존 람(스페인)이 +1000으로 두 번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200으로 3번째 높은 순위로 평가됐다. 5월 PGA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를 마친 뒤 기권했던 타이거 우즈(미국)은 +4000으로 공동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골프의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로 열리는 디오픈은 오는 14일부터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드앤드루스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개막한다.